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홍보대사에 'K리그 스타' 린가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K리그 스타 제시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홍보대사로 16일 발탁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지난해 K리그에 진출해 FC서울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진출 후 패션 브랜드와 첫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서 처음으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노스페이스는 린가드가 노스페이스 화이트 ‘솔리드 테크 슈즈’, ‘TNF 크루 재킷’ 등 주력 제품을 착용한 화보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홍보대사로 화보를 찍은 제시 린가드. (사진=영원아웃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