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채용비리 현 사태 엄중하게 생각”..사과

[2017 국감]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
  • 등록 2017-10-17 오전 10:25:18

    수정 2017-10-17 오전 10:25:18

[이데일리 노희준 김경은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채용 비리와 관련해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임직원이 각종 의혹과 일탈 행위로 심려를 끼쳐드려 아주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신임 원장으로서 현 사태를 엄중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관련 비리자를 엄중 조치하고 감사원 감사결과를 받아들여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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