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IQVIA의 2019년 소비자 건강자료 분석(CHA) 자료에 따르면, 치센은 2019년 치질약 시장에서 46.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전년 대비 40%이상 급성장한 60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판도를 ‘먹는 치질약’ 위주로 변화시켰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치질은 항문혈관의 문제로 생기는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나 ‘위생의 문제로 생긴다’는 잘못된 인식과 발병 부위의 민감성 때문에 관리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치센이 발매 초기부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