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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대면·비대면 방안을 혼합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계획에서 3대 핵심유치 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물류를 중점 분야로 선정했다. 대면·비대면 혼합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12차례, 국내 16차례 등 전체 28차례의 기업 유치활동을 진행한다.
하반기(7~12월)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에 따라 감염병 상황이 안정되면 대면방식으로 GITEX(두바이,10월), AAPEX(미국,11월) 등 국내외 유력 전시회에 참여한다. 주요 기업에 대한 1대 1 상담을 하고 외국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어려움이 있지만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