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1차 검증대 올라

11일 오후나 12일 오전에 결과 발표
  • 등록 2021-05-11 오전 11:08:39

    수정 2021-05-11 오전 11:08:3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GC녹십자(006280)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품목허가를 받기 위한 첫번째 전문가 검증대에 오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에 대한 1차 전문가 자문회의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11일 오후 2시에 연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자문 결과에 따라 보도자료나 브리핑을 통해 이날이나 내일 오전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GC녹십자는 지난 4월 30일 식약처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 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증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 항체를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혈장 분획 치료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허가와 심사를 위해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의 ‘3중’ 자문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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