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출퇴근 시간 자유롭게..“8시간만 일하면 OK”

  • 등록 2017-08-01 오전 10:42:23

    수정 2017-08-01 오전 10:42:2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카드가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출퇴근 플렉스 타임(Flex Time)’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 본부, 신사업(N) 본부, 브랜드 본부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 자신이 원하는 시각에 출근하고, 출근한 시각부터 정해진 근로 시간(8시간) 동안 일한 뒤 자유롭게 퇴근하면 된다.

예컨대, 기본 출근 시각인 오전 8시 30분보다 1시간 30분 늦은 오전 10시에 출근했다면, 정규 퇴근 시각보다 1시간 30분 늦게 퇴근하면 된다.

또 위의 세 본부 소속이 아니더라도 어린 자녀를 키우는 모든 맞벌이 부부와 홀로 자녀를 키우는 이른바 ‘한 부모 가정’ 직원도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도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일단 업무 특성과 개인 상황을 고려해 일부 직원에 이 제도를 적용해 보고, 임직원의 만족도 및 성과 등을 판단해 확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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