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앱카드 지문으로 결제 가능

  • 등록 2016-07-22 오후 2:12:19

    수정 2016-07-22 오후 2:12:1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는 22일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카드 결제 서비스에 지문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 FAN(앱카드)는 지금까지 6자리 비밀번호로만 결제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비밀번호 대신 지문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지문인증 서비스를 신한 FAN(앱카드) 결제 외에도 홈페이지 가입과 로그인 등 신한 FAN(앱카드)의 결제비밀번호를 이용하는 서비스에 우선 적용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아이폰을 모두 지원하며, 이후 신한카드 여타 비대면채널의 인증수단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또, 스마트폰의 보안영역에서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해 인증하는 서비스도 신한 FAN(앱카드)에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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