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동걸 “대우조선 감자, 대주주는 대주주 상응하는 책임 져야”

  • 등록 2016-10-04 오전 11:12:46

    수정 2016-10-04 오전 11:12:46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4일 대우조선해양의 자본금을 줄이는 감자와 관련,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기본적으로 대주주는 대주주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일반주주도 미세한 책임은 가져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차등감자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이해된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대우조선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총자본이 마이너스(-) 1조2284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금융당국은 완전자본잠식에 따른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대우조선의 자본확충 방안으로 감자를 포함한 유상증자, 출자전환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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