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대중음악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의 LG전자 부스에 깜짝 등장했다.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스티비원더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LG전자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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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LG전자(066570) 전시관을 방문했다. 스티비 원더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사회 운동가다.
스티비 원더는 LG전자가 또 다른 세계적 뮤지션인 윌아이엠과 협업해 조성한 오디오 존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LG 엑스붐(xboom)’의 새로운 무선 이어폰 ‘엑스붐 버즈(xboom Buds)’를 직접 청음해본 뒤 “맘에 든다!(I like it!)”고 칭찬했다.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스티비원더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LG전자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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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아이엠은 지난 7일 LG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그는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이자 사업가다. LG전자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의 사운드 방향성을 설계와 음향 튜닝 작업 등을 맡고 있다.
윌아이엠은 전시관에서 본인이 직접 사운드 방향성 설계 및 음향 튜닝 등을 진행한 LG 엑스붐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5에서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이자 기업가인 윌아이엠이 LG전자 부스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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