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호 유틸렉스 사장(사진=유틸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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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263050)는 1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내용의 10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유연호 유틸렉스 신임 사장은 구체적인 비전을 내세워, 수익 구조를 포함한 향후 비즈니스 모델과 구체적 로드맵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회사 전반의 혁신 및 비즈니스 고도화가 따를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영입된 유 사장은 최근까지 기존 경영진과의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하며 동시에 10년 중장기 전략도 함께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순조롭게 진행 중인 외부감사 및 주총이 마무리된 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될 유 사장은 오는 4월14일 주주간담회에서 해당 10년 중장기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전문경영인으로서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