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귀가하던 여성 성추행하려다 도망친 30대 형제 검거

강제 추행 혐의…구속 1명
주변 CCTV 분석 통해 주거지서 검거
  • 등록 2024-09-20 오후 12:33:42

    수정 2024-09-20 오후 12:33:42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귀가하던 여성을 성추행하려다 실패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로고(사진=이데일리DB)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형제 관계로 알려진 두 남성은 지난 15일 오전 2시 30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한 후 성추행하려다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추적해 같은 날 오후 4시께 상계동 주거지에서 두 남성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법원에서는 범행을 주도한 1명에게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계획 여부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