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대체투자회사 NPX PE는 콘텐츠 기업 탑코와 탑코미디어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김경수씨를 NPX PE의 전무로 영입한다고 20일 밝혔다.
| 김경수 NPX PE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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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무는 2021년 탑코 부사장으로 합류해 투자 유치 및 탑코미디어(구 디엠티) 인수와 흑자전환 등을 1년 만에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하나증권(구 하나금융투자)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리서치, 딜소싱(투자처 발굴) 및 주식운용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사무엘 황 NPX PE 대표는 “그간 높은 성과와 전략으로 인정받아 온 김경수 전무가 NPX PE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NPX Holdings 및 NPX PE가 투자한 회사들의 지속가능한 투자 전략과 경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수 전무는 “사무엘 황 대표가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NPX PE의 투자 역량 극대화와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