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라온시큐어(04251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억5028만 원을 기록해 적자 폭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 라온시큐어 로고(사진=라온시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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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은 149억3332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2%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7899만 원을 기록해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
연매출 규모가 커진 요인은 디지털 인증 분야의 서비스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또 제로트러스트 전략 이행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 분야 사업이 성장한 점도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3분기 디지털 인증 서비스와 제로트러스트 분야 솔루션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면서“향후 빠른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