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월 대비 0.20% 포인트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신청완료건을 기준으로 대출만기에 따라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 방문을 통해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3.00%(10년)부터 3.30%(40년)가 적용된다.
한편, 이달 27일 출시하는 ‘서민우대 프로그램’은 보금자리론 대비 0.1% 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부부합산 연소득 4500만원 이하 및 주택가격 3억원(수도권 5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