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부위원장 “주택연금,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부실 우려↓

  • 등록 2017-10-16 오전 11:48:51

    수정 2017-10-16 오전 11:48:51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최근 국내외 시장규제 동향에 대한 대응조치를 논의하고 가상통화 합동단속반 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2017.9.2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주택연금 부실 우려와 관련 “내부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여유를 갖고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택가격, 기대수명, 장기이자율 등을 30년 장기 전망 추정치 자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너무 보수적으로 상품을 운영하면 매력이 떨어진다”며 “주택가격은 주택연금뿐만 아니라 휠씬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 더 중요하게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은 향후 주택가격 하락과 기대 수명 연장, 주택연금 대출의 고정금리성 등을 이유로 주택연금 부실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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