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엠게임(058630)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엠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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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IP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원작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엠게임은 지난달 26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성과는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약 20일만에 달성한 수치다.
지난 5월에 진행한 원스토어 베타테스트가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사전예약에서도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이후 다양한 아이템과 금전, 소환권 등을 증정한다.
공식 라운지에서는 “학창시절 추억의 게임이었던 귀혼이 모바일로 나온다니 너무 셀렌다”, “PC방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귀여웠던 귀신들 다시 보고싶다”, “친숙한 추억의 게임 귀혼의 모바일 출시가 너무 기다려진다”, “모바일로 게임을 해보고 싶다! 빨리 출시해 달라”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신 100만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바일 귀혼M을 기대하는 이용자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런칭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식재산권(IP)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