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다모아, 7월부터 진화..모바일 접속·실제보험료 ‘OK’

임종룡,보험다모아 기능 개선 시연회 참석
  • 등록 2016-06-27 오후 2:00:00

    수정 2016-06-27 오후 2: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7월부터 온라인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 서비스가 한단계 진화한다. 개인별 특성을 감안해 보다 정교해진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오는 7월4일부터 보험다모아의 서비스 내용이 개선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조회사이트에서 차종·연식·운전자범위·사고이력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실제보험료의 실시간 비교·조회가 가능해진다.

현재는 차량정보는 소·중·대형으로만 구별돼 있고 사고이력이 반영되지 않는 등 실제 개인별 특성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보험 비교정보와 실제보험료 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자동차보험 상품정보 및 가격을 비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7월4일부터 보험다모아를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코리안리 대강당에서 열린 ‘보험다모아’ 기능 개선 시연회 행사에 참석, “향후 보험다모아의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에 공개하는 등 관련 서비스의 대국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조회 대상에서 제외된 외산차량 등에 대해서는 연내 조회가 가능하도록 지속 보완하는 한편, 소비자 및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반영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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