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동걸 “전경련 탈퇴 여부 연말까지 결론내겠다”

  • 등록 2016-10-18 오전 11:49:00

    수정 2016-10-18 오전 11:49: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8일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 여부는 연말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당국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전경련과는) 20년간 인연을 맺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경련은 최근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 설립과정에서 대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어 논란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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