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정책국장에 김태현 국장

최종구 위원장, 국장급 인사 실시
  • 등록 2017-12-13 오전 11:53:35

    수정 2017-12-13 오전 11:53:3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에 김태현(사진) 현 금융서비스국장이 선임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같은 국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금융위가 13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전임자의 개인 사정으로 장기 공석 상태인 금융정책국장 자리에 김태현 금융서비스국장을 배치했다.

금융서비스국장 자리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파견갔다 돌아온 최훈 국장이 맡기로 했다.

이밖에 최 위원장은 이달 중으로 잠정적으로 중소서민금융정책관에 최준우 국장을, 기획조정관에 김정각 국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발령시기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최용호 금융위 행정인사과장은 “교육파견 복귀자 조기배치, 관계부처 협의 등 신속히 진행해 국장급 인사를 올해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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