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민선기 교수팀, IEEE Access 제1저자 논문 연이어 게재

  • 등록 2024-07-04 오후 2:11:48

    수정 2024-07-04 오후 2:12:05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는 민선기 전기공학부 민선기 교수 연구실 소속 이도현·최동명 학생이 SCIE 국제학술지인 IEEE Access에 제1저자로 논문을 연이어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IEEE Access는 전기·전자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IEEE의 대표적인 오픈액세스 저널이다.

(왼쪽부터)민선기 교수, 이도현 학생, 최동명 학생.(사진 제공=숭실대)
이도현 학생(전기공학부 4학년)은 “Design Technique of Open-Slot Surface-Mounted PM Machines Using Coenergy-Based Subdomain Model and Teaching-Learning-Based Optimization Algorithm” 논문을 통해 누설 현상으로 분석이 어려운 개방 슬롯이 적용된 영구자석기기의 정확하고 신속한 설계법을 소개했다.

최동명 학생(전기공학부 4학년)은 ”Comparative Analysis of Inner and Outer Rotor Surface PM Machines Based on Optimization Dataset“ 논문을 통해 내전형 및 외전형 모터를 심층 비교하고 전동기 토폴로지 선택에 유용한 수치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도현 학생은 “SCI급 저널에 논문을 투고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소중한 기회를 주신 민선기 교수님께 감사하며 교수님께 배운 학문적, 인격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더욱 훌륭한 연구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명 학생은 “연구 과정에서 전공 수업에서는 배우지 못한 많은 것들을 배우며 엔지니어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훌륭한 지도로 게재를 이끌어주신 민선기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 전기공학부 민선기 교수 연구팀(EMODAL)은 미래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학부 재학생들을 1년 6개월 안에 박사급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11개월 동안 소속 학부 연구생을 단독 1저자로 IEEE 국제저명학술지에 8편(최상위 논문 5편 포함)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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