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차세대 성장산업 본격 투자...'자회사 여전사 승인

케이디인베스트먼트, 최근 여신전문금융사 승인 획득
  • 등록 2019-07-29 오전 10:57:39

    수정 2019-07-29 오전 10:57:39

케이디인베스트먼트 모과균 사장 (사진=광동제약)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광동제약이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자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차세대 성장산업 투자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지난 5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여전사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의 제약,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산업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모과균 대표이사 등으로 경영관리본부와 투자운영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모과균 대표이사는 20여년 간 광동제약 관리본부 임원을 맡으면서 기획과 재무 분야에 기틀을 다진 인물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투자운영본부를 이끌게 된 최재원 상무는 1999년부터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의 대표펀드매니저로 ICT 벤처기업들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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