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F TREIN 설립준비단 본격 가동

  • 등록 2016-07-04 오후 12:00:00

    수정 2016-07-04 오후 12: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교육연구기구(FATF TREIN)의 9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준비단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연구기구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세계적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금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 기능을 통해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설립준비단은 금융위, 부산시, 관련 공공기관으로부터 파견된 직원 6명으로 구성되며, TREIN 소장과 전문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설립 관련 각종 법적 절차와 운영규정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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