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딥러닝 기반 암진단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바이오는 이수현 이사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 이수현 딥바이오 CFO (사진=딥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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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사는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이자 다수의 기업공개(IPO) 경험이 있다. 딥바이오에서는 △투자유치 △기술특례상장 △성장전략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 이사는 17년동안 삼일회계법인 TS-FAS본부와 삼성증권 IPO팀 등에서 IPO, 인수·합병(M&A), 경영기획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아온 재무전문 공인회계사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의 전략기획팀 소속으로 투자유치와 M&A인수, IPO 준비를 해왔으며, 반도체장비기업 에이치피에스피(
HPSP(403870))의 CFO로 IPO를 성공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뛰어난 IPO 전략가이자 회계사 출신의 재무전문가를 영입했다”며 “한국의 암 진단 AI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바이오는 올 하반기 기술성평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전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며, 내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