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인 금융생활 가이드 북’ 영어 편 발간

  • 등록 2017-08-21 오후 12:00:00

    수정 2017-08-21 오후 12:00:00

<자료=금감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 북’을 영어 및 인도네시아어 편으로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 북을 여러 언어로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서 2015년 12월 중국어 편, 베트남어 편, 2016년 7월 필리핀어 편, 캄보디아 편을 개발한 바 있다.

책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꼭 필요한 5개 금융 주제와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해외 송금방법 및 유의점,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외국어 지원 금융서비스 등 외국인 맞춤형 금융정보도 수록했다.

이봉헌 금감원 금융교육국장은 “외국인 모국어(영어, 인도네시아어)와 한국어를 병기함으로써 외국인이 2개 언어의 금융용어를 이해하고 한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책자를 외국인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여성가족부 산하)에서 운영하는 다누리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PDF 및 이북(e-Book) 파일을 게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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