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파인(FINE)’ 하나면 해결 “파인 땡큐”

9월1일 오전 9시 '파인' 서비스 개시
  • 등록 2016-08-31 오후 12:00:00

    수정 2016-08-31 오후 4:05:34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클릭 한 번으로 금융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소비자포털 ‘파인’ 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필요한 금융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 저곳을 옮겨다녀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자신의 집무실 컴퓨터를 통해 이날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금감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 http://fine.fss.or.kr) 서비스를 9월1일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적금, 대출 상품을 비교 조회할 수 있는 금융상품 한눈에, 보험상품을 모아 놓은 보험다모아, ISA다모아 등 금융 관련 사이트를 한데 모은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정보 유형별로 금융상품, 금융조회, 금융꿀팁, 금융피해 예방·구제, 서민·중소기업지원, 금융교육 등 9개 분야, 31개 금융정보서비스로 구성돼 있다”며 “금융상품 비교검색, 금융거래내역 조회,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금융통계 및 기업공시 정보 확인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매체 이용자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파인을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고의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로 발전시키고 운용 노하우를 해외에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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