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크레마, 설탕값 폭등...‘설탕 대체’ 감미료·세계 최초 유기농 中 인증 ‘강세’

  • 등록 2023-05-09 오후 12:16:54

    수정 2023-05-09 오후 12:18:26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네오크레마(311390) 주가가 오름세다. 설탕값 폭등으로 설탕 대체 감미료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도 이같은 사실이 부각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9일 12시 14분 네오크레마는 전일 보다 17.54% 오른 1059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 설탕 가격이 지속적으로 매달 오르면서 지난 2011년 10월 이후 1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149.4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116.8에서 2월 125.2, 3월 127.0, 4월 149.4로 매달 오르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4월 전월 대비 17.6%, 1월과 비교해선 27.9% 각각 급등한 수치다. 가격지수는 2014~2016년 기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이와 비교해 산출한다.

또 중국 시장에서도 저칼로리 대체감미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음료신문에 따르면 KATI는 설탕 소비 대국인 중국에서 매년 제로칼로리 대체감미료 판매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탕 관련주로 네오크레마가 꼽히며 투자자들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네오크레마는 세계 최초로 중국 내 갈락토올리고당의 유기농인증을 획득하는 등 설탕 대체 감미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네오크레마 제품은 분유, 식음료 및 기능성 식품 등에 적용돼 대체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단순히 설탕류 등의 당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장(腸)내 환경개선, 혈당상승 억제 등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군을 개발했다. 특히 네오크레마의 갈락토올리고당은 세계 최초로 중국 유기농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며 중국을 비롯,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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