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리터당 최대 650원’ 절감 전용카드 출시

  • 등록 2017-09-01 오후 12:12:00

    수정 2017-09-01 오후 12:12: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카드는 유류비 절감에 적합한 서비스를 담은 경차전용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차전용카드는 국세청이 경차 보급의 확대 및 유류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한 것으로 유류세를 연간 20만 원까지 돌려준다.

이번에 새로 나온 카드 2종은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유류세환급)’와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유류세환급)’이다.

이에 따라 2카드로 전국 모든 주유소 및 LPG충전소를 이용하면 휘발유 및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82원의 유류세가 자동으로 차감된다.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와 모든 LPG충전소에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전월 카드사용액이 7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400원(LPG는 200원),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리터당 200원(LPG는 100원)이 청구할인 된다.

동시에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5%가 M포인트로 쌓이고, 현대, 기아차의 신차 구매 시에는 1.5% M포인트 적립 혜택도 있다.

적립한 M포인트는 전국 3만 7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고 차량 구매 시에는 최대 200만 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차전용카드 2종은 모두 국내전용으로 별도의 연회비가 없고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인 경우에만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2종은 리터당 최대 650원을 절감해 경차 보유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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