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이용 편리해진다..준비 서류 대폭 줄어

저축은행,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 시행
  • 등록 2017-09-01 오후 12:20:13

    수정 2017-09-01 오후 12:20:1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저축은행 이용이 편리해진다. 고객들이 대출 등을 받을 때 일일이 준비해야 했던 서류가 대폭 줄어든다.

저축은행은 1일부터 시중은행과 동일하게 행정안전부(행안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사전 동의하에 민원 등 업무처리에 필요한 타 기관의 서류를 업무처리할 기관에서 열람·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고객은 주민등록표등·초본, 지방세납세 증명서, 각종 등기사항증명서 등의 서류를 직접 준비할 필요 없이 이 서비스를 통해 저축은행 창구에서 열람 등을 하면 된다.

현재는 저축은행 고객이 예금·대출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사이트에서 서류를 구비하고 저축은행에 가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제출서류 간소화 등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통해 어려운 서민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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