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지원센터, 208개 핀테크기업 맞춤형 상담

  • 등록 2016-12-08 오전 11:47:08

    수정 2016-12-08 오전 11:47:0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핀테크 지원센터가 올해 208개 핀테크(IT기술을 융합한 금융서비스) 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4차 핀테크 데모 데이(투자자 등을 상대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올해 주요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핀테크 지원센터는 12회 국내외 데모 데이 개최를 통해 72개 핀테크 기업 기술시연 및 금융사 연계·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 중 국내 데모 데이를 통해 11개 핀테크 기업이 금융사와 1대1 멘토링(지원·후원)을 체결하고 금융회사 연계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2017년에도 국내외 핀테크 데모 데이를 지속 개최하되, 실질적 투자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밴처캐피탈(VC)·엑셀러레이터(육성기구)와 연계를 추진하게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유망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올해 마지막 해외 데모 데이를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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