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브렉시트 이유로 무분별한 자금회수 안 돼”

여수에서 ‘중소기업인과의 현장간담회’ 개최
  • 등록 2016-07-01 오후 2:30:00

    수정 2016-07-01 오후 2:3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일 “경기회복 지연 및 브렉시트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 강화가 정상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자금회수로 이어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회의실에서 여수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우수 중소기업이 계속기업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형금융 등을 통한 금융지원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국내 경기회복 지연, 특히 여수지역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업종의 부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정보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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