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머신러닝 활용한 심사시스템 도입

  • 등록 2016-08-09 오후 2:30:22

    수정 2016-08-09 오후 2:30:2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박지우)은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신개념 신청평점모형 개발하고 주요상품에 전면적으로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신청평점은 대출을 신청한 고객의 신용을 평가하기 위한 모형으로 대출 승인 여부나 금리, 한도 등의 의사결정에 기본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신청평점 성능이 우수할 경우 연체가 예상되는 고객을 잘 예측할 수 있어 손실금액을 축소할 수 있고 고객들도 자신의 신용도에 적합한 대출 한도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는 “기존방식의 신청평점에서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소규모기업고객(SOHO), 신용정보 부족고객, 저신용 고객들에 대한 정교화된 승인 및 한도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영업확대와 더불어 건전성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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