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레이싱 드론 입문용 책이 나왔다.
출판사 성신미디어는 이달 ‘FPV 레이싱드론 바이블’ 판매를 시작했다. 레이싱 드론 커뮤니티 ‘레이싱드론코리아’(한국모형항공협회 강동구지회) 운영자인 권용상씨 등이 공동 집필한 레이싱 드론 입문서다.
드론은 먼 곳까지 원격 조정해 하늘 위에서 영상·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현 정부 핵심 경제정책인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저자 권용상씨는 “과거 게임 산업이 이스포츠 기반으로 발전했듯 레이싱 드론도 드론스포츠(D-Sports)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 책이 드론 레이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의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