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대형 수주 확보 성과"

  • 등록 2024-05-16 오후 2:09:53

    수정 2024-05-16 오후 2:09:5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11544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417억원으로 전년보다 254% 증가했다.

회사 측은 국가 단위 대형 수주 확보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패킷회선용 통신장비 전국망 확보에 따른 국방 및 기업간거래(B2B) 시장 경쟁력 확보한 게 호재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우리넷은 빅데이터, 5G 및 6G,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발달로 통신량이 증가하면서 고용량 장비 교체 수요가 확대되는 것에 대응하고 있다. 지속 성장을 위해 광패킷 전송장비, 엑세스게이트웨이, 셀룰러 IoT 등 주력 유·무선 전송장비 고도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우리넷 관계자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년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