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 내 농업·농촌정보 ‘콕팜 2.0’으로 업그레이드

조합원용 농업정보 외 도·농 교류 위한 지역소식 담아
  • 등록 2018-07-31 오전 11:20:37

    수정 2018-07-31 오전 11:20:37

농협상호금융이 고객 금융거래를 위해 내놓은 스마트폰용 앱 ‘NH콕뱅크’ 내 농업·농촌정보 카테고리 ‘콕팜’ 홍보 모습. (사진=농협상호금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금융거래를 위한 스마트폰용 앱 ‘NH콕뱅크’ 내 농업·농촌정보 카테고리 ‘콕팜’을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31일 밝혔다.

NH콕뱅크는 농업상호금융이 2016년 7월 자사 고객을 위해 만든 스마트폰용 금융거래 앱이다. 사용법을 고령 농업인에 맞춰 단순화했고 일반 농협은행 고객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초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올 2월엔 앱 내 영농지원과 조합원 사랑방, 일기예보 등 기능을 담은 카테고리 ‘콕팜’을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콕팜 2.0’은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전체적인 사용자 화면을 바꾸며 정보도 추가했다.

농협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 사랑방’ 카테고리에는 농협 출자/배당, 농산물 출하내역, 영농자재 구매내역, 면세유 현황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조합원도 이용할 수 있는 ‘내고향소식’을 통해선 지역 행사나 축제 같은 소식과 특산물, 농촌체험 등 소식을 선보인다. 정부나 각 지방자치단체, 농협의 농업인 지원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콕팜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많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촌 교류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농협(농업협동조합)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농협중앙회 내 금융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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