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롯데온은 ‘브랜드 판타지’ 행사에서 몽클레르 제품을 단독 특별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 열리는 행사에서 패딩 카디건은 90만원대, 숏 패딩 보에드는 280만원대, 보에딕은 310만원대, 숏 패딩 세리뜨는 180만원대에 각각 선뵌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카드사 10%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현재 롯데온은 지난달부터 하루 브랜드 1개만 집중해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56일 동안 열 예정이었지만 고객 성원에 힘입어 롯데온은 하루 더 늘린 12월2일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모은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 상품기획자는 “최근 롯데온에서의 명품 라인은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제품보다는 가격대가 있더라도 퀄리티, 브랜드 가치, 활용도 등 여러 측면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 패딩을 선택하는 것 같다”고 몽클레르 인기를 설명했다.
| (사진=롯데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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