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동의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과 지역 사회 디지털 미래 인재 및 전문가 역량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삼열 동의대학교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엘리스그룹) |
|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중소·중견 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조기 확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문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엘리스그룹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집중한 실습 중심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공간 ‘엘리스랩 부산센터’에서는 동의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군 복무로 겪을 학습 공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대 후 프로젝트형 학습도 운영한다.
학습에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별도의 설치 없이 실습할 수 있는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엘리스LXP, 엘리스클라우드, 엘리스랩 부산센터 등 엘리스그룹이 갖춘 다양한 기반을 활용해 AI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