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 걱정 한번에 해결"…LGU+, 'U+초등나라' 출시(종합)

초등 교재 'EBS 스마트 만점왕', 단독 탑재
학습계획, 목표달성 등 자기주도학습 가능
최저 월 1.1만원에 이용, 전용 태블릿도 출시
"공신력 있는 콘텐츠와 합리적 가격 특장점"
  • 등록 2020-09-10 오후 1:28:34

    수정 2020-09-10 오후 9:53:44

LG유플러스 모델이 U+초등나라를 활용해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필요성이 증대하는 가운데, 초등학생용 인기 교육 콘텐츠를 하나로 모은 서비스가 출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업계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1위 유아전용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로 가정 내 올바른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섰던 것에서 나아가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또 한 번 ‘동심’과 ‘맘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하나의 앱에서 초등 6종 인기 콘텐츠 이용

이번에 출시된 U+초등나라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6종의 초등 인기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앱에서 초등 정규 교과 과정부터 아이 수준에 맞춘 영어, 제2외국어, 실감형 콘텐츠까지 알찬 교육이 가능하다는 게 LG유플러스 설명이다.

우선 U+초등나라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 만점왕’을 강의를 보며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를 개발, 단독 제공한다. ‘만점왕’ 교재 대비 3배 많은 문항을 탑재해 개념 이해부터 심화 문제풀이까지 보다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아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을 분석해 개인별 오답노트도 작성할 수 있다.

특히 U+초등나라는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포함 돼 있다.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면 젤리쿠폰을 받아 본인들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외 유명 영어 도서 2000권을 볼 수 있는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구독률 1위로 미국 공교육 3~5학년 수준 영어 문장으로 구성된 주간신문 ‘키즈타임즈’로 수준별 영어 학습 △수강생 35만명 보유 ‘문정아중국어’의 놀이 중국어 특화 콘텐츠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제2외국어 학습 콘텐츠도 탑재돼 있다.

이외에도 △과학실험과 코딩학습까지 아이 스스로 즐기는 ‘과학놀이교실’ △세계 유명 출판사 영어 동화책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까지 실감형 교육 콘텐츠로 학습에 흥미를 더한다.

“‘교육은 LGU+’ 믿음으로 서비스 발굴”

U+초등나라는 현재 태플릿PC와 LG유플러스 요금제를 통해서 이용해야하지만 점차 IPTV·모바일, 타 통신사 요금제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측은 U+초등나라 서비스가 안착한다면 타 통신사 가입자를 유입시키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초등나라는 전용 키즈 특화 태블릿인 ‘U+초등나라 갤럭시 탭 S6 Lite’(출고가 49만5000원)를 함께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U+초등나라 특화 태블릿은 U+초등나라 앱과 유해 콘텐츠 차단 및 사용시간 설정이 가능한 ‘U+키즈홈’이 탑재된 LG유플러스 전용 단말이다.

‘5G(5세대 이동통신)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 5000원) 또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월 8만 8000원) 요금제 이상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의 경우 U+초등나라 서비스 가입 시 2년 약정 기준 최저 1만1000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이 없으면 무약정 기준으로 월 4만 4000원, 24개월 약정기준으로는 월 2만 20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아이들나라’를 통해 쌓은 교육 노하우로 개발한 U+초등나라는 각 분야 가장 공신력 있는 특화 콘텐츠, 합리적 가격이 특장점이다”라며 “고객에게 ‘교육은 LG유플러스’라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교육 영역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스마트교육사업단 내에 실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 아빠가 많다”며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U+초등나라 이 서비스 하나로 충분히 교육서비스를 받을만하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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