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100만 특례시 출범을 눈앞에 둔 화성시가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 화성시가 개설한 특례시 전용 홈페이지 첫 화면.(사진=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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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화성시는 1년간의 유지 기간을 거쳐 2025년 1월 1일 수원·용인·고양·창원에 이어 다섯 번째 특례시로 전환된다.
새롭게 개설된 홈페이지는 화성시 대표 홈페이지에 D-day 팝업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특례시의 개념과 달라지는 점, 추진 과정 등을 상세히 담겨있으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공한다. 또한, 특례시 관련 홍보 자료와 영상, 보도자료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특례시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 전환은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시민들이 특례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