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천지역 금융관행개혁 현장간담회 개최

  • 등록 2016-07-12 오후 3:00:00

    수정 2016-07-12 오후 3: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태종 수석부원장이 참석하는 ‘인천지역 금융관행개혁 현장간담회’를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감단회는 인천광역시 조동암 경제부시장, 인천지역 금융소비자·중소기업 대표·금융회사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이 인구 1만명당 금융기관 점포수는 1.5개에 불과할 정도로 금융접근성이 낮고, 민원발생은 4098건으로 여타 광역시 평균(2306건)에 비해 과대하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태종 수석부원장은 “성공적인 금융관행 개혁을 위해 금융현장과의 소통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금융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인천지역의 경우 금융기관협의회 등을 통해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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