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동걸 “산업은행, 정권 따라 정체성 혼란에 직면”

  • 등록 2016-10-04 오후 12:20:36

    수정 2016-10-04 오후 12:20:36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4일 “지난 세월에 어떤 정부에서는 소매금융을 활성화하겠다고 하고 어떤 정부는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 (산업은행은) 정체성의 혼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산업은행 국감에서 김선동 새누리당 의원이 개인여신이 전체 여신의 5%에 불과하지만, 전체 인력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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