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150억 규모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수출 계약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8개국에 항체진단키트 공급
  • 등록 2020-06-23 오후 1:59:29

    수정 2020-06-23 오후 1:59:2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GC녹십자엠에스(142280)는 총 1200만 달러(15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등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8개국에 항체진단키트를 수출한다.

이 항체진단키트를 사용하면 한두 방울 소량의 혈액으로 10분 이내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다.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7일 3000만 달러(364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이 회사는 6월 한달 간 총 4200만 달러(520억원) 규모의 진단키트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 매출의 50%를 넘는 수치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추가적으로 논의 중인 물량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 진단시약 공장을 100% 가동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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