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銀 ‘최대 연 2.86%’ 예금 금리 인상

회전정기예금 최대 연 2.86%, 정기예금 최대 연 2.83%
  • 등록 2022-04-26 오전 11:34:27

    수정 2022-04-26 오전 11:34:2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회전정기예금, 정기예금 등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연 2.86%로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이다.

상상인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매 12개월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이다. 비대면 가입 시 최초 연 2.86%의 약정 이율이 적용된다. 기존 대비 0.07%포인트 인상된 수준이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에는 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납입금 한도 제한은 없다. 지점을 통한 대면 가입 시는 최초 2.76%(기존 대비 0.08%p↑) 의 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 상품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 시 12개월 기준 기존보다 0.0.9%포인트 오른 최대 연 2.83% 금리가 적용된다. 지점을 방문해 가입할 경우에는 최대 연 2.72%(기존 대비 0.1%p↑) 금리를 제공한다. 1인 1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금 한도 제한은 없다.

두 상품 모두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에서 24시간 365일 지점 방문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SB톡톡플러스앱 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의 고객 중심 경영이념 하에 고객에게 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서민 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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