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이 지난 8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경상권역 VIP고객 세미나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 부문 강화를 위해 ‘NH 올백(All100)자문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맞춤형 재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경상권역 자산관리(WM) 고객 및 주거래 법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VIP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경상권 NH올백자문센터 출범을 기념해 고액자산가의 주요 관심사인 증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H올백자문센터 김효선 부동산 전문위원의 ‘트렌드를 앞서가는 똑똑한 부동산 증여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김일환 세무사가 ‘세대를 이어가는 증여방법’, 김정열 WM전문위원이 ‘생각보다 심플한 금융자산 증여’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문화심리학 박사인 김정운 교수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행복의 조건’에 대해 강연했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NH올백자문센터는 경상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