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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5일 서울 aT센터에서 ‘aT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문위원회는 aT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자 구성한 외부 전문가 단체다. aT는 한국 농식품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신열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유성 aT 부사장, 임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문유진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한다.
aT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올 3월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하고 4월 노사 합동 사회적가치 실현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유성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식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