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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창길 농촌경제연구원장이 농업 분야가 1997년 외환위기 때도 고용 안전판 역할을 했다며 고용 창출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주호영 의원이 최근 국내 취업자수 증가 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만 뚜렷한 이유 없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지적에 “분석 결과 60대와 30대 취업자가 늘어난 게 핵심”이라며 60대는 귀농·귀촌 증가, 30대는 청년농업자 유입, 관련 대학 졸업자가 많이 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