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웰컴·OK저축은행 악성 루머 사실 무근"(상보)

BIS비율, 유동성 비율 모두 높아 안정적
  • 등록 2023-04-12 오후 2:41:14

    수정 2023-04-12 오후 2:41:14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12일 웰컴·OK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 관련 악성 루머와 관련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날 두 저축은행과 함께 긴급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OK저축은행 및 웰컴저축은행 관련 PF대출 1조원대 결손 발생으로 지급정지 예정이고 잔액 모두 인출을 요망한다는 허위 사실이 문자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앙회는 “허위 사실 유포자와 접촉 결과 관련 내용에 대해 횡성수설 하는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해당 저축은행 지난해 말 건전성 비율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며 유동성 비율도 저축은행 감독규정에 정한 규제 비율보다 충분히 상회하는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두 저축은행의 BIS비율은 지난해 말 OK저축은행 11.40%, 웰컴저축은행 12.51%다. 유동성 비율도 각각 250.54%, 159.68%다.

중앙회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해당 저축은행에서 고발 조치 등 법적 조치를 진행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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