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산불피해 주민 위해 1천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등록 2022-03-22 오후 3:18:13

    수정 2022-03-22 오후 3:18:1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22일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진지역 주민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신복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인 ‘희망사다리기금’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신복위는 또 7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동해지역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채무상환 유예와 최대 70% 원금감면 등 채무감면 특례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동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무상담도 실시했다..

신복위는 향후에도 대구·포항·구미·안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불피해 주민에게 채무·서민금융 상담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연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막막한 피해주민에게 신복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방형섭 울진군 행정복지국장’, ‘이시형 대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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