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불법취업 알선·취업자 724명 덜미

브로커ㆍ불법고용주 등 1명 구속, 25명 불구속
  • 등록 2018-11-30 오후 3:30:09

    수정 2018-11-30 오후 3:30:0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외국인 불법취업을 알선하거나 실제 불법취업을 한 외국인 등이 무더기로 당국에 적발됐다.

법무부는 30일 직업소개소 29개 업체 등 불법취업 알선자 40명, 외국인 646명, 불법고용주 38명 등 총 72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는 2018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직업소개소 등 외국인 불법취업 알선자 및 불법취업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법무부는 불법취업 알선자 40명 중 1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법무부는 또 불법고용주 총 38명은 통고처분 등의 조치를 내리고 적발 외국인 646명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출국명령 등 조치를 취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9월 불법 체류·취업 외국인 종합대책에 직업 소개소를 포함한 불법취업자를 공급하는 브로커 등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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