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포스코·포스텍과 친환경·미래산업에 2천억투자

산-학-금융 협업으로 스타트업 발굴
  • 등록 2021-11-04 오후 2:49:14

    수정 2021-11-04 오후 2:49:14

(왼쪽부터)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 한국산업은행 장병돈 부행장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은 포스코, 포스텍과 4일 친환경·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미래산업 분야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산업은행은 포스코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한편, 포스텍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금융 지원과 함께, 각 기관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해외 진출, 대기업과 사업 연계 등도 폭넓게 지원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포스코, 포스텍의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에 산업은행의 금융지원이 더해진다면 친환경·미래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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