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터키 병원사업에 1억4300만 유로 지원

  • 등록 2016-09-20 오후 2:18:19

    수정 2016-09-20 오후 2:18:1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론 최초로 해외 병원사업 지원에 나섰다.

수은은 삼성물산이 사업주 및 EPC(설계·구매·시공)로 참여하는 터키 가지안텝 종합병원 건설 및 운영 사업에 총 1억4300만유로(1억6000만달러 상당)의 금융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6억유로 규모의 이번 사업은 터키 정부가 낙후된 병원 인프라를 개선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이 최대주주로, 이탈리아 살리니(Salini) 및 터키 카이(Kayi) 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에 사업주로 참여한다.

수은은 이번 터키 병원사업에 대출 7200만유로, 국내금융기관(삼성생명 펀드, 글로벌인프라펀드,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등)에 대한 채무보증 7100만유로 등 총 1억4300만유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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